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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효과..혁오 '위잉위잉' 8월 월간차트 1위 등극

'무도' 효과..혁오 '위잉위잉' 8월 월간차트 1위 등극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두루두루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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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혁오(오혁, 임동건, 임현제, 이인우)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수혜를 톡톡히 입었다.


3일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8일 발표된 혁오의 첫 앨범 '20'의 타이틀곡 '위잉위잉'은 8월 월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달 기록한 5위에서 4계단 상승한 수치다. 빅뱅, 씨스타 등 내로라하는 음원강자들보다 순위가 높다. 10대가 끝날 때 느낀 허무함과 염세적 기분을 담았다는 '위잉위잉'은 발매 당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최근 방송된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재조명 받으며 뒤늦게 인기몰이를 했다.


'무한도전 가요제' 열풍 효과에 힘입어 혁오는 '위잉위잉'을 포함해 총 5곡을 톱100에 올렸다. '와리기리'가 7위,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정형돈과 함께한 '멋진헛간'이 20위, 'Hooka'가 45위, '큰새'가 72위, 'Ohio'가 93위에 각각 랭크됐다.


한편 멜론 월간차트 2위는 빅뱅의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가 차지했다. '쇼미더머니4'에서 자메즈, 앤덥, 송민호가 부른 '거북선'이 3위, 빅뱅의 GD&TOP이 부른 '쩔어'가 4위, 자이언티의 '양화대교'가 5위, 원더걸스의 'I Feel You'가 6위로 뒤를 이었다.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아이유와 박명수가 부른 '레옹'은 8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월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던 씨스타의 '셰이크 잇'(Shake It)은 8계단 순위가 하락해 9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사이먼 도미닉의 '사이먼 도미닉'이 10위로 순위권에 첫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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