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사나이' 여군들이 동공이 풀릴만큼 힘든 훈련을 받으며 독거미대대원으로 한발짝 가까이 다가갔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3기'에서는 독거미대대에 입소한 6명의 여군 멤버 김현숙 유선 한채아 한그루 전미라 박규리가 독거미대대만의 특수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15kg 공격군장+3km 뜀걸음' 훈련을 받았다. 무거운 짐을 들고 뛰는 것은 쉽지 않았다. 17분 내에 3km를 완주해야 했기에 다들 서로를 응원하며 앞으로 나아갔다.
유선 김현숙 등은 힘든 훈련에 좀비가 됐다. 이들은 동공까지 풀렸지만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동료들의 응원을 받으며 앞으로 나갔다.
이들은 아쉽게도 몇 초 차이로 훈련에 통과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를 악물고 훈련받는 이들의 모습은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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