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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담도폐쇄증 환아 돕기 바자회..수익금 전액 기부

김태우, 담도폐쇄증 환아 돕기 바자회..수익금 전액 기부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소울샵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소울샵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태우가 담도폐쇄증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9일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강남 세레스홈 브르윙뮤지엄에서는 한국 CPI협회와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한 '베이비 바자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부모의 마음으로 난치성 질환으로 병실에서 힘들고 외롭게 싸우는 환아와 가족들을 돕고자 기획됐다.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선천성 '담도폐쇄증'을 앓고 있는 아픈 아이들을 돕기 위해 쓰인다. 실제 이날 수익금 전액은 김태우가 대표로 담도폐쇄증우회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앞으로 꾸준하게 바자회를 개최해 행복나눔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사에는 김태우, 김애리 부부와 딸 소율, 지율이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김태우는 자신의 소장품과 딸 소율, 지율이의 소장품을 대거 기부해 선행에 앞장선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김태우 가족의 참여로 인해 많은 팬들이 바자회에 방문해 좋은 일을 함께 했고, 큰 관심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며 "이 외에도 소울샵 소속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소장품을 기부하였으며, 약 12개의 업체가 함께 참여하여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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