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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수현 "일라이 결혼..유키스 변할 것 없다"

유키스 수현 "일라이 결혼..유키스 변할 것 없다"

발행 :

이경호 기자
유키스 리더 수현(사진 왼쪽)과 멤버 일라이/사진=스타뉴스
유키스 리더 수현(사진 왼쪽)과 멤버 일라이/사진=스타뉴스


유키스(수현, 기섭, 일라이, 에이제이, 훈, 케빈, 준) 리더 수현이 멤버 일라이(24)의 깜짝 결혼 소식에 입장을 밝혔다.


수현은 5일 오후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이날 오전 있었던 일라이의 결혼 소식 및 아내의 임신 등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수현은 "오늘 있었던 일라이의 갑작스러운 발표로 놀라게 해드린 팬 여러분들 정말 걱정 많이 하셨죠. 놀라게해드려서 죄송합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도 당황스러웠지만 생각해보니 본인은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아마 미리 알리고 싶었을 테지만 용기가나지않았을겁니다"고 덧붙였다.


수현은 "저희 유키스는 이번 일로 더욱 팬들과의 소통에 신경 쓰겠습니다. 화나신 분들도 계시고 축복해 주시는 분도 계십니다. 용기를 낸 일라이에게도 앞으로 태어날 아기에게도 힘을 주세요"라고 했다.


수현은 끝으로 "이런 일이 있었다해도 저희 유키스는 변할 것이 없습니다. 이번 일로 더욱 성숙된 모습 보이겠습니다. 다시 한 번 리더로서 죄송하다는 말 전해드리겠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입장을 마무리 했다.


일라이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해 6월 5일 혼인신고를 했으며, 아내는 임신 10주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nhenmg는 일라이의 결혼 소식이 사실이라고 밝히면서 배우자는 한 때 모델로 활동했으며, 두 사람이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5년 간 교제했다고 했다.


다음은 일라이의 결혼 및 임신 관련 수현의 입장 전문.


오늘 있었던 일라이의 갑작스러운 발표로 놀라게 해드린 팬 여러분들 정말 걱정 많이 하셨죠. 놀라게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저희도 당황스러웠지만 생각해보니 본인은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아마 미리 알리고 싶었을 테지만 용기가나지않았을겁니다.


저희 유키스는 이번일로 더욱 팬들과의 소통에 신경 쓰겠습니다. 화나신 분들도 계시고 축복해 주시는 분도 계십니다. 용기를 낸 일라이에게도 앞으로 태어날 아기에게도 힘을 주세요. 이런 일이 있었다해도 저희 유키스는 변할 것이 없습니다. 이번 일로 더욱 성숙된 모습 보이겠습니다. 다시 한 번 리더로서 죄송하다는 말 전해드리겠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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