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핑크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첫 북미투어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7일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핑크는 지난 5일(현지시각 기준) 캐나다 밴쿠버에서 첫 북미투어 'PINK MEMORY:APINK NORTH AMERICAN TOUR 2016'를 개최하고 15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날 에이핑크는 '리멤버(Remember)'로 첫 북미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미스터 추', '마이 마이' '유 유(U You)', '노노노(NoNoNo)' 등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퍼포먼스로 북미 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들은 공연 중간중간 팬들과 함께한 Q&A, 커버 댄스, 상자 속 물건 맞추기 등 흥미로운 코너들로 팬들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이어갔다.
에이큐브 관계자는 "에이핑크의 북미투어 소식이 알려지면서 현지 매체들의 인터뷰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라며 "에이핑크는 투어 공연을 준비하는 등 연일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핑크의 첫 북미투어 'PINK MEMORY:APINK NORTH AMERICAN TOUR 2016'의 두 번째 공연은 미국 달라스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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