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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가온차트K팝어워드, 빅뱅·엑소 등 대형 출연자+1분만 매진..연일 관심↑

5회 가온차트K팝어워드, 빅뱅·엑소 등 대형 출연자+1분만 매진..연일 관심↑

발행 :

길혜성 기자
사진


국내 최고 공정성과 객관성을 지닌 대중음악시상식인 가온차트 K팝 어워드가 5회 행사를 약 한 달 앞둔 시점부터, 여러 면에서 연일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온오프라인 미디어 스타뉴스와 공인차트 가온차트는 지난 2012년부터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전 해 매달 음원 1위 및 분기별 음반 판매 정상을 차지한 가수(팀)들에 '올해의 가수상' 및 활발히 활약한 가수들에 특별상 등을 시상하는 가온차트 K팝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2015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오는 2월 17일 오후 7시부터 대중음악전문 공연장인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이번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가수 뿐 아니라 K팝 발전에 공헌한 작사가 작곡가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에도 상을 주며, 이들의 노력도 되새길 예정이다.


제 5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최근 들어 출연자들을 공개할 때마다 가요팬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최고 인기 K팝 아이돌그룹(팀)들인 빅뱅 엑소 지코 방탄소년단 등을 포함, 태연 아이콘 여자친구 레드벨벳 송민호 매드클라운 빅스 백아연 세븐틴 소찬휘 등 장르와 나이를 불문한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자 명단에 대거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여기에 남자 MC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으로 확정됐다.


제 5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 대한 관심은 가요팬들의 좌석 예매에서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었다.


22일 오후 2시 하나티켓에서 진행된 온라인 지정 좌석 예매를 앞두고, 제 5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와 관련한 하나티켓은 네이버와 다음 등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뿐 만 아니다. 하나티켓에 따르면 제 5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의 온라인 지정 좌석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최대 7만 7000명이 동시 접속했고, 모든 좌석은 1분 만에 매진됐다.


제 5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가 개최 약 한 달을 남긴 시점부터, 가요계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음을 알게 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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