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멤버 아이엠이 군 입대 계획을 공개했다.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는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데뷔 10주년 및 단독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몬스타엑스 멤버 중 현재 군 복무를 하지 않은 사람은 아이엠 뿐이다. 2021년 셔누를 시작으로 차례로 군 복무에 돌입, 지난 5월 아이엠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전역해 완전체를 이뤘다.
이와 관련해 아이엠은 "국가의 부름이 있을 때 당연시 여기고 열심히 씩씩하게 다녀오겠다. 멤버들과 연습실에 모이면 군대 얘기만 해서 내 귀에서 피가 날 지경이다. 가기 전까지 군대 소리 좀 듣다가 국가의 부름이 있을 떄 이행하도록 하겠다"면서 "이번 활동은 군대 얘기 나올 때 귀 막고 활동하겠다"라고 웃었다.
몬스타엑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완전체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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