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3월 20일 결혼..'나혼자 산다' 자연스레 하차

밴드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오는 3월 20일 결혼한다.

육중완은 오는 3월 20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6년 열애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일반인 여자친구를 배려해 비공개로 치르기로 했다.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주례는 양희은이 맡았다.

육중완은 현재 출연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결혼 소식을 공공연히 밝혀왔다. 그는 홀로 사는 연예인의 실생활을 담는 프로그램 성격상 결혼과 동시에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하게 된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알려진 서울 망원동 옥탑방은 연습실로 사용할 계획이다. 육중완은 최근 스타뉴스와 만나 "옥탑방은 밴드 연습을 위해 재계약했다"며 "'나 혼자 산다'는 3월 중 하차에 대한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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