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X김정모, 오늘(19일) '더쇼' 무대..'울산바위' 첫선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희철이 신곡 '울산바위'로 첫 음악 방송 무대에 선다.

김희철은 19일 방송되는 SBS MTV '더쇼'를 통해 트랙스 김정모와 함께 호흡을 맞춘 트로트 곡 '울산바위'를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바위'는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정통 트로트 곡.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가 고백할 타이밍을 놓쳐 그 마음을 꺼내 보지도 못하고 접을 수밖에 없었다는 슬픈 내용을 '울산바위' 설화에 빗대어 표현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울산바위'(Ulsanbawi)를 비롯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트랙으로 구성됐다. 김희철이 전곡 작사를, 김정모가 전곡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더쇼'의 오랜 MC로 활약하고 있는 슈퍼주니어-M 멤버 조미가 1년 8개월 만에 2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왓츠 유어 넘버'로 컴백 무대를 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왓츠 유어 넘버'는 복고풍 댄스곡으로 조미 특유의 밝고 경쾌한 모습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방송에서는 김희철&김정모, 조미 비트윈, 스텔라, 에릭남의 컴백 무대에 이어 A.De, 구구단, 김강, 다이아, 로미오, 매드타운, 메리라운드, 브로맨스, 소나무, 스누퍼, 아스트로, 여자친구, 원더걸스 등이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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