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정훈, '궁' 이율 황태자 시절 그리움 "나도 젊었을 때가.."

그룹 U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근황을 전했다.

김정훈은 8일 자신의 계정에 "나도 젊었을 때가.."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김정훈이 2006년 방영된 드라마 '궁'에 이율 역으로 출연했던 모습이 있었다. 극 중 김정훈은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이었고, 이어 김정훈은 이날 촬영한 달 사진도 올렸다.

김정훈은 "AM 1.30에는 달이 보였는데 그 후에 구름이 껴서 안 보였어요"라고 전했다. 이날 새벽 개기월식이 일어나 붉은 달이 관찰됐다.

김정훈은 자신의 게임 캐릭터도 공개하며 여러 근황을 전했다.

한편 김정훈은 지난 2000년 UN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평생', '파도', '선물'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그러나 김정훈은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논란과 두 번의 음주운전 발각으로 물의를 일으킨 후 한국 연예계를 떠나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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