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볼빨간사춘기, 29일 '슈키라' 출연..향후 콘서트 준비

음원 차트 역주행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인디 듀오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가 오는 29일 KBS 라디오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28일 소속사 쇼파르뮤직 관계자에 따르면 볼빨간사춘기는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라디오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할 예정이다. 볼빨간사춘기는 이와 함께 "향후 방송 활동 계획은 라디오 외에는 없을 것 같다. 녹음 방송 1차례 정도가 예정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이후 오는 11월 예정된 콘서트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다. 볼빨간사춘기는 오는 11월 20일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에 나설 예정이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4월 데뷔, 첫 앨범 '레드 플래닛'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이후 타이틀 곡 '우주를 줄게'로 음원 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고, '나만 안되는 연애', 'You(=I)', '심술', '사랑에 빠졌을 때' 등 수록곡 역시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타이틀 곡 '우주를 줄게'는 우주 비행사가 돼 사랑하는 이를 위해 은하수를 선물하겠다는 메시지를 특유의 가사와 서정적인 리듬으로 담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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