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동하가 미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8일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에 따르면 정동하는 오는 25일 오후 6시(현지 시간) 미국 LA 인근에 위치한 아구아 칼리엔테 리조트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소속사 측은 "정동하는 그동안 KBS 2TV '불후의 명곡', MBC '일밤-복면가왕' 등에 출연해 남다른 가창력을 선사했으며 최근 해외 공연 러브콜을 받아왔다"며 "미국에서 전할 정동하의 보컬 실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동하가 솔로 데뷔 이후 미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 것은 지난 2014년 LA와 워싱턴 DC에서의 공연을 포함해 3번째다. 정동하의 공연이 열리는 아구아 칼리엔터 리조트는 스팅, 레너드 스키너드, 듀란듀란 등이 공연을 앞두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편 정동하는 올해 전국투어 콘서트 'The Artist : 소리'를 준비 중이다. 정동하는 11일 울산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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