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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찬 "OST 참여 엑소 수호, 흡수+표현 능력 최고" 극찬

정지찬 "OST 참여 엑소 수호, 흡수+표현 능력 최고" 극찬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스노우뮤직
/사진제공=스노우뮤직


음악감독 정지찬이 함께 OST 호흡을 맞춘 엑소 멤버 수호에 대해 극찬했다.


정지찬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MBC 드라마 '우주의 별이' OST '낮에 뜨는 별' 녹음 작업을 마친 소감을 전하며 "'우주의 별이' 드라마 음악 해외 버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감독님, 연기자분들 모든 스태프 분들 수고 많으셨어요"라며 "뮤지컬로 바쁜 일정에도 애써준 레미양, ost 녹음 내내 애쓴 수호씨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정지찬은 이와 함께 수호에 대해 "흡수하고 표현하는 능력에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함께 녹음하고 더 좋아졌다고 칭찬 받았다고 말해줘서 뿌듯했구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0일 전격 음원을 발표한 엑소 수호와 정지찬의 MBC 드라마 ‘우주의 별이’ OST '낮에 뜨는 별'의 2번째 뮤직비디오는 지난 16일 주요 음악 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뮤직비디오 1편은 슬픔을 표한것과는 반대로 주인공 두 사람의 기쁨과 사랑을 표현하는 장면들로 채워졌다. 포옹하는 장면과 이마에 뽀뽀를 하는 장면은 물론 둘만의 웨딩 신에서 결혼 반지를 끼워주고 키스하는 장면까지 애틋한 두 사람의 사랑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정지찬이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연주에도 함께한 '우주의 별이' OST는 남녀주인공의 테마곡인 엑소 수호가 부른 '낮에 뜨는 별'과 레미'가 부른 '처음 본 순간' 두 곡이다.


'낮에 뜨는 별'은 피아노 선율에 맞추어 부른 엑소 수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노래로 후반부로 갈수록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더해지는 곡이다. 2절부터 더해지는 여성보컬(feat 레미)이 더욱 애잔한 서로의 마음을 전해준다.


‘우주의 별이'는 오빠 팬심이 넘치는 저승사자 별이와 요절이 예상되는 가수 우주가 펼치는 시공을 초월한 감각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데뷔 20주년을 맞는 정지찬은 2017년 프로젝트 음원과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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