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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살롱]이해리 '미운날' 감성 폭발..솔로 보컬 압권

[6시★살롱]이해리 '미운날' 감성 폭발..솔로 보컬 압권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


다비치 멤버 이해리가 자신의 데뷔 첫 솔로앨범 'h' 타이틀 곡 '미운 날'로 애절한 감성을 폭발시켰다.


이해리는 19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 데뷔앨범 'h' 전곡을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솔로 가수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이해리의 이번 타이틀 곡 '미운 날'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이해리 음색과 가창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감성적인 발라드 곡. 특유의 절제되면서도 애절한 보컬이 헤어진 연인에 대한 원망과 그리움을 담은 독백체의 가사와 어우러졌다.


신용재가 가수가 아닌 작곡가로서 처음으로 이해리를 지원사격했으며 엠씨더맥스 '그대가 분다', 소유X정기고 '썸' 등을 작사한 최성일, 민연재가 힘을 보탰다.


'미운 날'은 이해리가 직접 연주한 피아노로 시작됐다. 차분한 분위기를 잡은 인트로에 이어 이해리는 "좋은 사람 만나라는 말 마음에도 없는 말이 걸려서 후회돼서"라고 속삭였다. 아직 보고 싶지만 그냥 네가 미운 날이라고, 네가 보고 싶어 내가 싫은 날이라고 이해리는 외쳤다.


이해리의 다비치에서의 애절한 보컬 감성은 솔로 곡 '미운 날'에서 더욱 폭발하는 모습이다. 자유자재로 조절되는 감정의 톤과 연기를 하듯 더해진 노래를 할 때의 표정이 곡의 몰입을 더했다. 후렴구를 지나 브릿지로 넘어가면서 점차 고조돼 가는 고음과 감성 역시 압권이다.


한편 이해리의 첫 솔로앨범 'h'는 '미운 날'을 비롯해 선 공개곡으로 공개한 '패턴'(PATTERN), 오케스트라 선율에 이해리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진 '그대라는 계절', 청춘에게 위로를 건네는 '종이별의 꿈', 이해리의 자작곡 '우린', 처음으로 시도하는 팝 발라드 스타일의 '보이지 않아도', 음반에만 특별 수록되는 보너스 트랙 '미운 날 Piano Ver.'까지 총 7곡으로 구성했다.


앨범명 'h'는 'BLACK h'와 'WHITE h'라는 두 가지 콘셉트로 이해리의 상반된 매력을 담았다. 파격 변신의 'BLACK h'와 음악적 진정성을 표현한 'WHITE h’로 외형적, 음악적 차별화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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