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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쌈디·타이거JK..재미교포 래퍼 덤파운데드 피쳐링

도끼·쌈디·타이거JK..재미교포 래퍼 덤파운데드 피쳐링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트랜스페어런트
/사진제공=트랜스페어런트


도끼, 쌈디, 타이거JK 등 국내 인기 힙합 뮤지션들이 재미교포 래퍼 덤파운데드의 국내 데뷔곡 지원사격에 나선다.


12일 트랜스페어런트에 따르면 덤파운데드는 오는 17일 발매되는 자신의 첫 번째 디지털싱글 '형'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싱글에는 도끼, 사이먼 도미닉(쌈디), 타이거 JK 등이 랩 피쳐링에 나서며 시선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덤파운데드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 내놓은 곡인만큼 가장 많은 고심을 했다"며 "'형'은 내가 모국에서 처음으로 배운 존칭어다. 진정한 리스펙트란 나이만 많다고 해서 리스펙트를 얻을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분명한 형의 의미를 알려주고 싶은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덤파운데드는 이어 "도끼와 사이먼도미닉은 한국에서 힙합신에서 인정을 받아 리스펙트를 얻었고, 아직은 어리지만 모두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리스펙트를 받고 있어, 이번 첫 앨범에 함께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덤파운데드는 또한 이번 발매에 앞서 자신의 새로운 레이블 'BORN CTZN'을 설립했다. 'BORN CTZN'은 '우리는 이민자에 배경에서 살아왔고 다양한 사회에 속해 있었다'는 의미를 뜻한다. 현재 BORN CTZN 레이블에는 덤파운데드와 재미교포 랩 듀오인 Year of Ox가 속해있다.


덤파운데드가 국내에서 처음 으로 내놓는 이번 앨범이 국내 힙합 음악 팬들과 힙합신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덤파운데드는 오는 17일 '형' 발매에 이어 오는 23일 미니앨범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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