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슈퍼주니어는 내 인생 전부를 건 팀"이라고 말했다.
이특은 18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은 글을 남겼다. 이특은 "슈퍼주니어, SJ, 내 인생 전부를 걸었던 팀, 지금도 내 인생 전부를 건 팀. 선택를 위해 포기한 것도 많고 그로 인해 얻은 것도 참 많아. 선택은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다. 앞으로도 난 그렇게 할거야"라고 글을 올렸다. 이특은 뒤에 "늦은 새벽감성. 오글오글. 그냥 그렇다고"라는 장난스러운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특의 이 같은 글은 최근 불거진 슈퍼 주니어 컴백 논란과 관련된 심경 표현으로 읽힌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오는 10월께 컴백을 앞두고 있다.(스타뉴스 6월 6일자 단독보도)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 동해, 최시원 등이 제대를 앞둔 가운데 오랜만에 들려온 슈퍼주니어의 컴백 소식은 반가움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팬들이 음주 사고를 일으킨 강인과, 결혼 과정에서 팬들과 소통에 문제가 있었던 성민의 퇴출을 요구하며 컴백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에 슈퍼주니어 측은 팬들의 분노를 가라앉히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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