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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행주, '쇼미더머니6'서 우승했으면 좋겠다"(인터뷰)

크러쉬 "행주, '쇼미더머니6'서 우승했으면 좋겠다"(인터뷰)

발행 :

윤상근 기자
가수 크러쉬 /사진=이기범 기자
가수 크러쉬 /사진=이기범 기자


가수 크러쉬가 엠넷 '쇼미더머니6'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있는 소속사 동료 래퍼 행주의 선전을 기원했다.


크러쉬는 1일 낮 12시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2017 서울국제뮤직페어 로드쇼'(이하 뮤콘) 직후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이번 '쇼미더머니6'에서 행주가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크러쉬는 "행주는 나와 각별한 사이의 뮤지션"이라며 "행주는 항상 주목받지 않았을 때도 음악적 기준 뚜렷했고 나와 인간적으로도 교류 많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행주가 '쇼미더머니6'를 통해 주목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라며 "한 번도 게으른 모습 본 적 없고 사람도 인간적인 형이다"라고 소개했다.


리듬파워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행주는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쇼미더머니6'에서 우원재, 넉살과 함께 파이널 무대에 설 예정이다. 행주는 크러쉬와 함께 아메바컬쳐 소속 래퍼로 활동 중이다.


한편 크러쉬는 향후 자신과 협업을 하고 싶은 뮤지션으로 퀸시 존스를 꼽았다. 크러쉬는 "퀸시 존스는 내가 정말 존경하는 뮤지션이다. 어렸을 때부터 이 분의 곡을 많이 들었다. 특히 요즘 선선해진 날씨에 더 만이 찾아서 듣게 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크러쉬는 또한 자신의 음악에 영향을 미친 뮤지션으로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꼽았다.


크러쉬는 이번 '뮤콘'에 참여하게 된 소감도 전하며 "협업에 대한 갈망이 많았지만 이를 위한 창구가 많지 않았다. SNS 만으로 협업에 대한 소통을 하기에는 한계가 많았고 이렇게 '뮤콘'에서 제안을 해줘서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크러쉬는 레이디 가가,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페르난도 가리베이와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뮤콘은 스케일 있는 무대와 다채로운 라인업을 바탕으로 국내 대중음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는 국내외 음악산업 전문가들의 네트워킹 플랫폼.


뮤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며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MBC 본관과 SBA 본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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