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이특 김희철 신동 예성 은혁 최시원 동해) 멤버 김희철이 컴백 신곡에 대해 직접 소개하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6일 오전 11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컴백 앨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멤버 김희철은 타이틀 곡 '블랙 수트' 등 컴백 앨범에 대해 소개하고 "우리가 늘 해왔던 슈퍼주니어의 음악"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번 앨범에는 가을, 겨울 감성을 적시는 발라드 트랙도 담아냈다"고 덧붙이며 "이번 앨범은 우리가 댄스 그룹이기 때문에 늘 해왔던 댄스 곡들로 완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은혁은 "앨범을 열심히 준비하면서 리얼리티 프로그램 '슈주 리턴즈'로 앨범 제작을 완성했다"고 답하며 "앨범을 준비하며 많은 일들이 있었다. 동해, 나, 시원 등의 군 제대 등을 겪었다"고 답했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8집 앨범 'PLAY'를 발표할 예정이다. '음악을 재생하다', '신나게 놀다'라는 의미를 함께 가진 이번 앨범 제목 'PLAY'는 언제 재생해도 들을 수 있도록 대중성을 고려한 트랙과 슈퍼주니어만의 유쾌함이 더해진 트랙이 모두 담겼다.
이번 앨범은 덴마크 오디션 프로그램 'X-Factor' 최연소 우승 이후 첫 데뷔 앨범 'Show the World'를 통해 덴마크 차트 1위에 오른 유명 아티스트 겸 작곡가 마틴 호버그 헤데가어드가 참여했으며 멤버 희철, 동해, 은혁 등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주요 음악방송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는 이후 오는 12월 16일과 12월 17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 '슈퍼쇼7'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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