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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나와 김희철 내년이면 36세..앞으로가 더 기대돼"

이특 "나와 김희철 내년이면 36세..앞으로가 더 기대돼"

발행 :

윤상근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 /사진=김창현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 /사진=김창현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이특 김희철 신동 예성 은혁 최시원 동해) 멤버 이특이 자신의 나이를 직접 언급하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는 6일 오전 11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컴백 앨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멤버 이특은 기자회견 진행을 이어가며 "사실 나이를 드는 게 예전에는 무서웠다. 나와 희철이 둘 다 지금 벌써 35세이고 내년이면 36세가 된다"고 말했다. 순간 현장에서는 놀라움 섞인 탄성이 이어졌고 김희철 역시 머리를 움켜 잡으며 적지 않은 자신의 나이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특은 "이번 앨범 준비를 하면서 멤버들이 정말 나이를 먹었지만 세월의 무게를 못 이겨서 힘이 빠진 게 아니라 그 세월의 흐름을 잘 받아들이고 남자가 돼 멋지게 변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가 된다. 아직 마음은 어리다"며 "오래 슈퍼주니어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8집 앨범 'PLAY'를 발표할 예정이다. '음악을 재생하다', '신나게 놀다'라는 의미를 함께 가진 이번 앨범 제목 'PLAY'는 언제 재생해도 들을 수 있도록 대중성을 고려한 트랙과 슈퍼주니어만의 유쾌함이 더해진 트랙이 모두 담겼다.


이번 앨범은 덴마크 오디션 프로그램 'X-Factor' 최연소 우승 이후 첫 데뷔 앨범 'Show the World'를 통해 덴마크 차트 1위에 오른 유명 아티스트 겸 작곡가 마틴 호버그 헤데가어드가 참여했으며 멤버 희철, 동해, 은혁 등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주요 음악방송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는 이후 오는 12월 16일과 12월 17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 '슈퍼쇼7'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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