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日콘서트 "멤버들 마음 존중해..신중히 생각"(공식)

샤이니 멤버 故 종현의 사망이 여전히 안타까움을 전하는 가운데, 샤이니 측이 내년 2월로 예정돼 있던 일본 공연에 대한 힙장을 밝혔다.

최근 샤이니 일본 공식 사이트에는 내년 2월로 예정돼 있던 'SHINee WORLD THE BEST 2018~FROM NOW ON~' 개최 여부에 대해 공지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서 샤이니 측은 "최근 개최 통지를 했던 'SHINee WORLD THE BEST 2018~FROM NOW ON~'에 관해서 앞으로의 계획을 전해야 할 상황입니다만, 멤버, 스태프 모두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이 가슴 아파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슬픈 상황을 맞은 멤버들의 마음과 의사를 존중해 앞으로 어떻게 샤이니를 지원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싶습니다"라며 "항상 SHINee을 응원하고 계신 여러분께서 많은 걱정과 폐를 끼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이후 각처에서 협의한 뒤 다시 여러분에게 향후의 예정을 안내하겠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다.

다음은 샤이니 일본 공식홈페이지 공식입장 전문

'SHINee WORLD THE BEST 2018~FROM NOW ON~'에 관해서 항상 샤이니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개최 통지를 했던 'SHINee WORLD THE BEST 2018~FROM NOW ON~'에 관해서 앞으로의 계획을 전해야 할 상황입니다만, 멤버, 스태프 모두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이 가슴 아파하고 있습니다.

슬픈 상황을 맞은 멤버들의 마음과 의사를 존중해 앞으로 어떻게 샤이니를 지원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싶습니다.

항상 SHINee을 응원하고 계신 여러분께서 많은 걱정과 폐를 끼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이후 각처에서 협의한 뒤 다시 여러분에게 향후의 예정을 안내하겠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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