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사무엘이 무대에 서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고 밝혔다.
사무엘은 26일 공개된 매거진 쎄씨 1월호 화보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열여섯 소년의 눈빛과 자신감을 선보였다.
사무엘은 화보 인터뷰에서 "열여섯은 새로운 걸 배워가는 나이"라며 "여전히 모르는 게 많은, 배울 게 많은 나이"라고 했다.
사무엘은 10대 초반에 연습 생활을 시작해 짧게 데뷔도 경험하고, 솔로로 무대에 서기까지 여러 일을 겪으면서도 계속 달려갈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 '음악'이라고 답했다.

그는 "음악, 그리고 춤추는 걸 너무 좋아한다"며 "화장실에 있을 때도 집에서 옷을 고를 때도 항상 노래를 흥얼거리고, 자기 전까지도 이어폰을 꽂고 있다. 그래서 무대에 서는 지금 너무 행복하다. 요즘 정말 다 좋다"고 설레는 미소를 지었다.
첫 번째 정규 앨범 'EYE CANDY'의 타이틀곡 '캔디'(Candy)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사무엘은 데뷔 4개월 만에 인스타그램 100만 팔로워를 넘어서면서 K팝 스타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2', '포토피플', '비디오스타' 등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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