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코첼라 페스티벌은 매년 미국 캘리포니아 코첼라에서 열리는 음악축제로 세계 최대의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이다. 2주에 걸쳐 주말에 열리며, 최정상급 아티스트와 DJ가 총출동, 해마다 많은 관중이 몰려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물론 티켓은 이미 매진됐다.
2일(현지시간) 코첼라 페스티벌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에미넴, 더 위켄드 등의 이름이 담긴 공식포스터를 공개했다. 그 외 무대에 서게 되는 아티스트에는 카디 B, 미구엘, SZA, 더 맨, 타일러, 빈스 스테플스, 세인트 빈센트 등이 있다.
이번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은 오는 4월 13-15일과 4월 20일-22일에 열린다.
위켄드는 4월 13일과 20일에, 비욘세는 14일과 21일에, 에미넴은 15일과 22일에 각각 무대에 설 예정이다.
지난 해 비욘세는 임신으로 인해 2017년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서지 못했다. 이번 무대에는 비욘세가 솔로활동을 하기 전 몸담았던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합동 무대가 펼쳐질지도 모른다는 소문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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