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패키지 앨범으로 돌아오는 아이돌그룹 블락비(지코 태일 비범 재효 유권 박경 피오)가 엠넷 '엠카운트다운'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5로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건다.
블락비는 8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패키지 앨범 '리몽타주'를 발매할 예정이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블락비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 곡 '떠나지마요'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떠나지마요'와 '마지막 정류장', 'Everythin''까지 신곡이 3곡 포함돼 있다.
'떠나지마요'는 박경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 했으며 블락비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이스 컬러가 완벽한 앙상블을 이루며 깊은 울림을 담았다. 또한 '마지막 정류장'은 재효의 솔로 곡으로 데뷔 7주년을 앞두고 처음으로 수록된 솔로 곡이며 유권의 솔로곡인 'Everythin''은 유권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넘버다.
블락비는 이와 함께 오는 26일 방송되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5 첫 방송에도 출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5는 이번 첫 방송을 통해 지금까지 포맷이 수출된 국가의 미스터리 싱어들이 출연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한편 블락비는 2018년 1월 27일과 28일에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블락비 2018 블락버스터 '몽타주'(Block B 2018 BLOCKBUSTER "MONTAGE")를 개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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