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2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22일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텔라장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staples'를 발표한다. 스텔라장은 지난 2017년 11월 발표한 '치어리더' 이후 2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staples'는 타이틀 곡 'Voyager' 외 'Monsieur', '평양냉면', '그네' 등 4곡으로 구성돼 있는 미니앨범.
'Voyager'와 'Monsieur'에서는 리드미컬한 전개를 통해 두 사람의 음악적 베이스를 엿볼 수 있으며, 플레인이 만들어내는 사운드 스케이프의 매력과 보컬로서 지닌 스텔라장의 존재감을 동시에 발견할 수 있다. 또한 '평양냉면'은 트렌디한 힙한 감성을 들려주고, '그네'는 두 사람의 음악적 결이 더 없이 잘 모여 있음을 느끼게 한다.
스텔라장은 앨범 'Color'를 비롯해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 '치어리더', '그대는 그대로', 그리고 최근 MBC 드라마 '사랑의 온도', '로봇이 아니야' OST까지, 자신이 지니고 있는 넓은 스펙트럼을 긴 시간 천천히, 하지만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실력파 프로듀서 플레인은 예인의 'Rose of Sharon' 편곡을 비롯해 '사랑의 온도' OST에 수록되었던 프롬의 'Wonderful Moment', 긱스의 'Fireworks' 등을 작업했다. 지금까지 키비, 한요한, 루이, 김태균 등 뛰어난 뮤지션들과 가까운 호흡을 맞추며 재능 있는 프로듀서임을 입증했다. 스텔라장과는 '어제 차이고', '빨간날' 등을 함께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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