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입대 하루 앞두고 삭발 사진 공개..여전한 카리스마

그룹 빅뱅 태양이 입대를 하루 앞두고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태양은 11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태양은 입대를 앞두고 짧게 자른 머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카리스마와 멋있는 외모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태양은 지난 2월 3일 자신보다 2살 많은 배우 민효린과 결혼,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했다. 태양은 지난 2014년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첫 인연을 맺고, 3년간 교제한 민효린과 열애 끝에 결혼의 연을 맺었다.

태양은 지난 2006년 빅뱅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솔로 가수로서도 '눈, 코, 입', '새벽한시', '링가 링가', '웨딩드레스'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한편 태양은 오는 12일 강원도 철원군 동승읍 상노리에 위치한 6사단 청성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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