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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윤도현, 남북정상회담 만찬 참석..평화의 집으로(공식)

조용필·윤도현, 남북정상회담 만찬 참석..평화의 집으로(공식)

발행 :

이정호 기자
가수 조용필과 윤도현/사진=스타뉴스
가수 조용필과 윤도현/사진=스타뉴스


가수 조용필과 윤도현이 2018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참석한다.


27일 정부관계자에 따르면 조용필과 윤도현은 이날 오후 6시 30분 평화의집 3층 연회장에서 열리는 2018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초대됐다.


조용필과 윤도현은 우리 예술단으로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방북한 경험이 있다. 당시 우리 예술단은 평양에서 한 번의 단독공연과 한 번의 합동공연까지, 총 두 차례 공연을 가졌다. 예술단에는 단장 윤상을 필두로, 조용필, 윤도현 밴드, 정인, 레드벨벳 등이 함께했다.


조용필과 윤도현은 평양에서 있었던 공연에 오른 인연으로 이날 만찬에 초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만찬에는 우리 측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김정숙 여사, 오연준 등 34명이 참석한다. 북측에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 등이 참석한다.


한편 남북 정상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격적인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두 정상은 이날 오전과 오후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가진 뒤, 이후 공동 합의문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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