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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 現소속사 재계약 체결 '의리'(공식)

돈스파이크, 現소속사 재계약 체결 '의리'(공식)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뉴타입이엔티
/사진제공=뉴타입이엔티


유명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돈스파이크 소속사 뉴타입이엔티는 9일 "최근 돈스파이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타입이엔티는 "돈스파이크와 다시 한번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 하나로 더 좋은 음악과 재밌고 즐거운 콘텐츠를 만들어 선보이겠다. 많은 격려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돈스파이크는 7년 전인 지난 2011년 현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뉴타입이엔티 대표를 맡고 있는 박세진 대표를 처음 만난 뒤 지금까지 오랜 기간 동고동락하며 신뢰와 믿음 하나로 인연을 이어간 바 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1999년 김범수 1집 앨범 '어 프라미스'(A Promise)를 시작으로 김범수 2집 앨범 '리멤버'(Remember), 나얼 1집 앨범 '백 투 더 소울 플라이트'(Back To The Soul Flight)의 프로듀싱을 맡으면서 작곡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돈스파이크는 김범수가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부른 '제발', '님과 함께', '그대의 향기'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직접 편곡하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나얼 '귀로', 린 '날 위한 이별', '보고싶은 얼굴', 브라운아이드소울 '똑같다면' 등 다수의 편곡에 참여해 천재 편곡자로도 이름을 날렸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최근 MBC 새 주말 예능 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출연을 확정하고 동방신기 유노윤호, 정혜성, 권현빈, 우주소녀 루다, 샘 오취리, 딘딘 등과 함께 예능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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