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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지드래곤 특혜 2차 보도에 "다시 확인 중"(공식)

국방부, 지드래곤 특혜 2차 보도에 "다시 확인 중"(공식)

발행 :

이정호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국방부가 가수 지드래곤(31·지드래곤) 특혜 논란에 대해 "내부적으로 다시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26일 오전 스타뉴스에 "2차 보도가 나온 것을 확인했으며 '대령실' 등 특혜 의혹에 대해 다시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지금으로서 국방부의 입장은 지난 25일 발표한 내용과 같다. 대령실은 없으며 1인실이 전부"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지드래곤 군 특혜 논란에 대한 후속 보도를 했다. 매체는 지드래곤이 입원 중인 국군양주병원 운영 체계를 확인했으며, 병실 구분이 대령실로 돼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총 2개월 복무 기간 중 30일 휴가를 냈다고 전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25일 군 병원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한 매체에서 일반 사병이 쓰는 병실이 아닌 대령실에 머무르고 있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한 것.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논란이 되고 있는 '대령실'은 존재하지 않으며, 지드래곤이 1인 병실을 이용하는 것은 면회 방문객들이 많은 병원의 특상상 주변의 소란과 혼란을 막기 위한 조치였을 뿐임을 강조했다.


국방부 관계자 또한 "지드래곤이 1인실에 입원한 것은 본인은 물론 다른 입원 환자의 안정을 위해 내린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군병원 1인실은 필요시에 간부 및 병사 모두 사용할 수 있다. 2017년에도 코골이가 심한 환자와 다제내성균 환자가 사용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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