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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아리, 해체 심경 "많은일 있었다..팬들 미안"(전문)

타히티 아리, 해체 심경 "많은일 있었다..팬들 미안"(전문)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타히티 멤버 아리 인스타그램
/사진=타히티 멤버 아리 인스타그램


걸그룹 타히티 멤버로 활동했던 막내 아리가 팬들을 향해 팀 해체 심경을 전했다.


아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과 함께 과거 타히티 멤버로 활동했던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아리는 "회사와 멤버들과 상의 끝에 저희가 타히티로서 마지막 인사를 하게 됐다.타히티를 기대하고 기다리던 여러분에게 갑자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정말 미안하다"며 "6년이란 시간동안 묵묵히 기다려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셨던 여러분에게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아리는 "새로운 모습을 준비하고 있다. 계속 곁에서 지금처럼 응원해달라"며 "타히티는 끝이 났지만 우리 타히티 멤버들 그리고 블랙펄 절대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 타히티 아리 인스타그램 심경 글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타히티의 막내 아리예요.


회사와 멤버들과 상의 끝에 저희가 타히티로서 마지막 인사를 하게 되었어요. 타히티를 기대하고 기다리던 여러분에게 갑자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서 정말 미안해요.


어제가 우리 6주년 이었어요. 6주년 축하해주신 우리 블랙펄 너무 감사하고 많은 감동이에요. 6년이란 시간동안 묵묵히 기다려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셨던 여러분에게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이에요.


활동하면서 많은 일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힘든 시간을 잘 견뎌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타히티 아리로서의 활동은 끝이 났지만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게 많은 준비를 하고 있어요.


저를 계속 기다려주시고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들을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힘낼 거예요. 그러니까 계속 곁에서 지금처럼 응원해주세요. 지금까지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타히티로서는 끝이 났지만 우리 타히티 멤버들 그리고 블랙펄 절대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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