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랩비트 페스티벌' 오른다..도끼·스윙스 한무대(공식)

솔로 아티스트 효린이 '랩비트 페스티벌 2018'(RAPBEAT FESTIVAL 2018) 무대에 올라 랩 무대를 선사한다.

21일 소속사 브리지(bridʒ)에 따르면 효린은 오는 9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랩비트 페스티벌 2018'에 참여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대세 힙합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국내 최대의 힙합 축제 '랩비트 페스티벌 2018'에 효린이 초청받은 건 이례적인 사례"라며 "효린은 댄스와 발라드는 물론, 힙합 장르까지 폭 넓게 소화할 수 있는 아티스트라는 장점 덕분에 섭외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효린은 화려한 힙합 퍼포먼스 실력과 폭발적인 가창력 못지않은 출중한 랩 실력까지 갖추고 있는 만큼, 이번 페스티벌에서도 가요계 대표 디바다운 독보적인 무대로 고척돔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번 '랩비트 페스티벌 2018'에는 효린 외에도 PHONYPPL, 도끼, 자이언티, 더 콰이엇, 스윙스, 창모, SIK-K, 김하온, VINXEN, 딥플로우, 마이크로닷, 팔로알토, 펀치넬로 등 굵직한 랩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효린은 지난 16일 공개한 새 스페셜 싱글 '베이'(BAE)로 활동 중이다. '베이'는 레트로하면서도 펑키한 리듬으로 시작해 임팩트 강한 베이스와 매력적인 팝 사운드가 담긴 트랙. 미국 LA 올로케이션과 현지 프로덕션팀과의 협업으로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바다 보러 갈래'(SEE SEA)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니콜 커클랜드(Nicole Kirkland) 크루 댄서들과 효린이 함께 만든 메인 포인트 안무 줄넘기 댄스, 테이블 댄스 등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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