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거미(37·박지연)가 배우 조정석과 정식 부부가 된 소감을 밝혔다.
거미는 8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함께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거미♥조정석의 웨딩화보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은 "축하드립니다", "두분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이날 거미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조정석 소속사 JS컴퍼니는 "조정석과 거미가 최근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하고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 진심으로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작품과 음악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함께 걷는 이 길에 따뜻한 격려와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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