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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립' 정한, 발라드 신곡 컴백.."무사히 귀국"

'사이판 고립' 정한, 발라드 신곡 컴백.."무사히 귀국"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KMG
/사진제공=KMG


가수 케이윌의 도플싱어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정한이 가슴 절절한 발라드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26일 소속사 KMG(코리아 뮤직그룹)에 따르면 정한은 오는 27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 '010-'을 발매한다.


'010-'은 지난 7월 발표한 싱글 ‘생각나길’ 이후 정한이 약 4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차가워진 계절에 잘 어울리는 애절한 감성 발라드 곡이다.


최근 KMG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010-’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에는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정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단 한 소절만 공개됐을 뿐임에도 정한의 감미로운 음색은 보는 이들의 귓가를 단숨에 매료시키며, 곧 베일을 벗을 음원과 뮤비 본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정한은 지난해 2월 첫 싱글 ‘아이 씨 유(I See U)’로 가요계 데뷔한 후 ‘업다운(Up Down)’, ‘약속’, ‘생각나길’ 등의 곡으로 서서히 자신의 이름을 알려나갔다.


정한은 지난 7월 '히든싱어5' 케이윌 편에 모창능력자로 출연해 독보적인 모창 실력과 가창력을 자랑하며 최후의 1인에 등극했다. 이후 ‘히든싱어5’ 왕중왕전과 도플싱어 가요제에도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고, 도플싱어 가요제에서 케이윌과 함께 꾸민 ‘꽃이 핀다’, ‘네 곁에’ 듀엣 무대는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특히 ‘히든싱어5’에서 감사의 의미로 보내준 사이판 휴가 당시 정한은 태풍 위투의 여파로 현지에 고립되는 위험천만한 상황을 겪기도 했다. 당초 이달 2일 컴백이 예정돼있었지만 이로 인해 음원 발매 일정이 미뤄기도 했다. 다행히 정한은 주위의 도움을 받아 사이판에서 괌으로 이동, 무사히 한국에 돌아왔다.


정한은 귀국길에 앞서 "많은 분들께서 도움을 주셔서 무사히 사이판에서 괌으로 올 수 있었습니다. 내일 한국으로 갈 수 있게 되었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글도 남겼다. 정한은 막바지 보강 작업을 통해 한층 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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