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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부터 체리블렛까지..K팝 이끌 2019년 데뷔 아이돌

원어스부터 체리블렛까지..K팝 이끌 2019년 데뷔 아이돌

발행 :

이정호 기자
그룹 원어스,베리베리/사진제공=RBW,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그룹 원어스,베리베리/사진제공=RBW,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2019년 새해가 밝은 가운데 가요계에선 컴백 대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숀을 시작으로 청하 등 여러 가수들이 컴백하며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신인 가수들도 본격 데뷔를 알리고 있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장 먼저 아이돌 그룹 몬트(M.O.N.T)가 지난 4일 데뷔했다. 지난해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오디션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일명 '강화도 아이돌', '산골 아이돌'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던 몬트가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한 것이다. 데뷔 전부터 이스라엘과 브라질, 폴란드, 인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1만 2000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글로벌 팬덤을 자랑하고 있어 이들의 활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9일에는 베리베리와 원어스가 동시에 데뷔한다. 베리베리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가 빅스 이후 약 6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라틴어로 '진실'을 의미하는 'VERI(베리)'와 영어로 '매우', '정말'을 뜻하는 'VERY(베리)'가 더해져 '정말 진짜'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부터 작사, 작곡, 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다재다능한 실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어스는 마마무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한 RBW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팬 한 명 한 명(ONE)의 힘이 모여 만들어진 우리(US)'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US)가 함께 모여 하나(ONE)의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특히 2017년 11월부터 시작된 데뷔 프로젝트 '데뷔하겠습니다'를 통해 무대 경험을 통해 실력을 쌓은 것은 물론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아이돌 명가 FNC엔터테인먼트에서도 새 걸그룹을 론칭한다. 10인조로 구성된 새 걸그룹 체리블렛(Cherry Bullet)은 올해 상반기 중 데뷔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리얼리티 프로그램 '인사채널 체리블렛'을 통해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어필하며 팬덤 모으기에 들어갔다.


뿐만 아니라 JYP엔터테인먼트에서도 JTBC에 출연한 신류진 등이 포함된 새 걸그룹을 올해 론칭할 예정이며, 걸스데이를 제작한 것으로 유명한 이종석 프로듀서가 대표로 있는 올에스컴퍼니에서도 새 걸그룹을 론칭한다. 청하가 있는 MNH엔터테인먼트에서도 올해 데뷔를 목표로 걸그룹을 준비 중에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YG 보석함'을 통해 멤버들을 선발한 뒤 새 보이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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