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청하가 수입 관리법을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103.5Hz)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의 '온프라 숙프리 쇼' 코너에는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청하는 자신의 수입에 대해 "조금씩 같이 관리하는 방향으로 가려한다. 지금은 어머니가 어머니에게 먼저 맡긴다"고 털어놨다.
이어 청하는 부모님께 용돈을 받으며 생활한다고 밝히며 "부모님께서 용돈을 주시고 '필요하면 더 얘기하라'고 말씀하신다. 한정된 금액을 쓰다 부족해지면 '내가 벌써 이렇게 썼구나 '깨달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껴 쓰자는 마음에서 (용돈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앨범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며 "오히려 돈 쓸 일이 없다"고 밝힌 청하는 "밥 또는 영화관에 돈을 쓰는 것을 빼곤 딱히 지출하는 곳이 없다"고 소비 습관을 밝혔다.
한편 청하는 지난 2일 새 디지털 싱글 '벌써 12시'를 발매 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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