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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R LIVE, 첫 국내 단독 콘서트로 월드투어 성황리 마무리

DPR LIVE, 첫 국내 단독 콘서트로 월드투어 성황리 마무리

발행 :

이정호 기자
/사진제공=디피알
/사진제공=디피알


래퍼 디피알 라이브(DPR LIVE)가 서울 콘서트로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디피알 라이브는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DPR 2018 CTYL TOUR SEOUL'을 개최하고 국내외 팬들과 교감했다.


디피알 라이브는 지난해 9월부터 월드투어를 진행했다. 앨범을 발표하며 정식으로 데뷔한 지 1년이 막 지난 래퍼가 월드투어를 진행한다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이에 월드투어를 진행했던 21개 도시 중 16개 도시의 공연은 전석이 매진됐으며, 이번 서울공연 역시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월드투어의 피날레라는 의미를 넘어서, 국내에서 열리는 디피알 라이브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에 공연 시작 전부터 여러 국적의 팬들이 공연장 인근에 운집하는 광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데뷔곡 'Know Me'로 포문을 연 디피알 라이브는 'Laputa', 'God Bless'부터 EP 'Her'에 수록된 'Jasmine', 'Martini Blue', 정식으로 발매하지 않은 '갈증', 'Till I Die' 등 여러 곡을 선사, 공연 시간 내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Is You Dow'’ 공연에는 팬들에게 직접 장미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고 'Jasmine' 공연에서는 관객들이 디피알 라이브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이벤트로 콘서트장에 감동의 물결이 일었다.


앙코르 무대인 'To My Self'에는 디피알 라이브 자신과 팬들을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을 담아 열창했고 팬들은 처음부터 마지막 소절까지 빠짐없이 함께 노래하고 응원법을 선보이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특히 이번 공연은 DPR 크루 전체가 직접 기획하고 구상한 무대와 밴드 라이브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디피알 라이브는 지난 14일 칼리드, 혼네, 골드링크 등 출연한 바 있는 유럽 디지털 콘텐츠 채널인 컬러스(COLORS)에 출연했고 공개 일주일 만에 120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자신의 입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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