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각종 의혹에 "허세"라고..네티즌 "구차한 변명"[스타이슈]

가수 승리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허세"라는 표현을 썼는데,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했다.

지난 19일 시사저널은 승리와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고, 이 인터뷰에는 승리가 그간 불거졌던 경찰 유착, 성매매 알선(성접대), 해외원정도박 등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승리는 이 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사건을 두고 카카오톡 대화 내용들로 시작된 것 아니냐고 했다. 또 단체 대화방에 '경찰총장'이라고 쓴 것을 언급하면서 '우린 아무것도 모르고 바보들끼리, 친구들끼리 허풍 떨고 허세 부린 겁니다. 이런 것들이 탈세, 경찰 유착이란 여론으로 만들어 졌습니다"고 했다.

또한 "해외 원정 도박과 성매매 알선은 없었습니다"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승리는 폭행 사건으로 불거지면서 논란이 된 '버닝썬 사태'에 얽혀있다. 손님과 보안요원 간 벌어진 폭행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후, 승리가 이 일을 알고 있었다는 의혹과 함께 버닝썬을 둘러싸고 각종 논란에 휘말렸다. 경영 뿐만 아니라 마약, 경찰 유착에 이어 성접대(성매매 알선), 해외 원정 도박까지 끊임없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까지 받고 있는 승리가 일련의 일을 두고 "허세"라고 표현한 것이 알려진 후 네티즌들은 질타했다. "반성을 해도 모자랄 판에. 변명"(rlac****), "구차한 변명"(anga****) 등 외에도 많은 네티즌들이 변명이라면서 비판을 가하고 있다.

한편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해 최근 승리, 정준영, 최종훈,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 등이 속한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불법촬영물이 공유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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