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라 출신 가수 효민이 화제의 인물 지병수(77) 할아버지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효민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와 저희를 알고 계시다니. 지병수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언젠가 저희 노래도 불러주시나요 히히 할아버지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기사 내용을 캡처해서 게재했다.
효민이 언급한 지병수 할아버지는 지난 24일 KBS 1TV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 손담비에 '미쳤어'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2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를 통해 카라의 '미스터'와 티아라의 '러비더비'도 좋아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병수 할아버지가 부른 손담비 '미쳤어' 무대 동영상은 현재 56만 뷰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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