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승리(29·이승현)가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직접 촬영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승리의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음란물 유포 혐의)에 대해 보도했다.
'8뉴스'에서는 승리가 2016년 6월 12일 단체 대화방에 여성의 사진을 올렸고, 이를 묻는 이들에게 설명 대신 웃기만 했다.
이와 관련 '8뉴스'에서는 경찰이 직접 찍어 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승리는 촬영 혐의에 대해선 부인했다고 한다.
이밖에 불법촬영물 유포, 공유 등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은 3건이 추가 되어 총 11건, 최종훈은 1건 추가로 총 3건의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다고 했다. 정준영은 29일 오전 검찰에 넘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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