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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승리 팔라완 생일파티 성매매 의혹 조사..참석女 소환

경찰, 승리 팔라완 생일파티 성매매 의혹 조사..참석女 소환

발행 :

이경호 기자
승리/사진=스타뉴스
승리/사진=스타뉴스


경찰이 가수 승리의 2017년 필리핀 팔라완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여성들을 상대로 성접대 혐의와 관련해 조사를 진행했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팔라완 파티에 참석한 일부 여성들을 상대로 성접대 혐의와 관련해 조사를 진행했다. 파티 참석자 명단을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승리는 일명 버닝썬 게이트 후 성매매 의혹을 받고 있다. 2017년 12월 필리핀 팔라완에서 생일파티를 열면서 성매매를 했다는 것.


경찰은 승리가 여성들의 경비 부담, 여행 대가로 성매매가 이뤄졌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장소에서도 성매매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경찰은 이날 "유리홀딩스 자금이 변호사 비용으로 사용된 것이 확인, 관련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승리, 유리홀딩스의 유인석 대표는 유맇 앞서 경찰은 몽키뮤지엄 관련 수사를 하던 중 승리와 유 대표가 유리홀딩스 자금 횡령으로 추가 입건되기도 했다.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 후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성접대(성매매) 혐의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경찰 유착, 해외원정도박, 횡령, 탈세 등 버닝썬 및 유리홀딩스와 관련해 경찰의 수사가 진행될 수록 여러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경찰의 거듭되는 수사 속에 승리의 의혹은 어디까지 밝혀지고,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밖에도 승리, 유 대표 등이 속한 단체 대화방에서는 정준영이 불법촬영물을 유포 및 공유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정준영은 지난달 21일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상 카메라 이용 등 촬영 혐의로 구속,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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