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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톱5] 경찰, 승리 성매매·횡령 혐의 구속영장 신청外

[오늘의 뉴스 톱5] 경찰, 승리 성매매·횡령 혐의 구속영장 신청外

발행 :

김혜림 기자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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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승리 성매매·횡령 혐의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성 접대 및 버닝썬 자금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출신 가수 승리(29, 이승현)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8일 성매매 알선과 특별 경제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승리와 유인석(34) 유리홀딩스 전 대표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3월 10일 승리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지 약 2개월 만에 승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게 됐다. 승리는 그간 성 매매 알선, 횡령 등 여러 혐의에 대해 참고인 조사 7회, 피의자 조사 10회 등 총 17차례 소환 조사를 벌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승리의 필리핀 팔라완 생일파티와 2015년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경찰은 필리핀 파티에서 참석 여성들의 성관계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며 이들의 계좌도 들여다보는 등 성접대 관련성을 살펴왔다.


이후 유인석 전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성접대가 있었다는 취지로 대부분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에 따르면 버닝썬 자금 횡령 금액은 약 2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횡령 금액이 승리와 유인석이 공동운영했던 주점 몽키뮤지엄 컨설팅료와 버닝썬 임대료 상승분 등에 흘러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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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진설' 윤서빈, '프듀' 하차..JYP "연습생 계약 해지"


'프로듀스X101' 방송 첫 회 만에 '일진설'에 휘말린 윤서빈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으로부터 연습생 계약 해지를 당했다.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회사의 방침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현재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인 윤서빈군과 연습생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에도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윤서빈은 지난 3일 방송된 '프로듀스X101' 첫 회에서 대형 기획사 JYP의 연습생으로 등장해 100명의 연습생과 트레이너들, 시청자들에게 주목받았다.


공식 프로필에서 '얼굴로 우주 대통합! 2019 神 얼굴 천재'라고 소개될 만큼 돋보이는 외모와 자신감으로 A반 등극과 최종 데뷔 멤버가 될지에도 관심이 쏠렸다. 윤서빈은 첫 번째 순위 발표에서 1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방송 첫 회 만에 다수의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윤서빈이 과거 학교 폭력 주도를 한 소위 '일진'이었다는 설이 제기 되며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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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고속도로 사고 발생→사망 여배우 A씨 누구?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사망자 여배우 A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벽 김포시 고촌읍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2차선에서 벤츠를 몰던 A씨가 차를 정차한 뒤 차 밖으로 나와 차량 2대에 잇따라 받힌 사고가 일어났다.


차량에 동승했던 A씨의 남편은 경찰 조사에서 "화장실이 급해 차를 세우고 인근 화단에서 볼 일을 보고 돌아와 보니 사고가 발생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블랙박스와 CCTV를 확인한 결과 A씨는 벤츠를 고속도로 2차선에 정차했고, A씨의 남편은 보조석에서 내려 화단으로 이동했다. A씨 역시 차 밖으로 나왔고, 이후 1차로 택시에 치였다. 이어 SUV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택시기사 B씨와 SUV 차량 운전자 C씨를 입건했다.


A씨의 사고 소식과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인천공항고속도로 사고가 등장했다. 이와 함께 A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A씨는 지난 2010년 걸그룹으로 연예계에 데뷔, 아침 드라마와 영화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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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걸, 오늘(8일) 첫 정규앨범 'The Fifth Season' 발매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첫 번째 정규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오마이걸은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오마이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은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SSFWL)'을 포함해 총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SSFWL)'은 소녀들에게 다가온 두근거리는 사랑의 감정을 다섯 번째 계절이 오는 것으로 비유한 가사와 풍성한 코러스에 오마이걸의 사랑스럽고 감성적인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 노래다.


앞서 오마이걸은 유화 그림으로 된 한 편의 명화 작품 같은 드로잉 티저를 공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우아한 발레리나로 변신해 역대급으로 물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커백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오마이걸은 지난 7일 자정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SSFWL)'의 뮤비 티저를 공개해 마치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듯한 거대한 스케일의 영화같은 스토리 전개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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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빙빙, 티베트 자선활동→고산병 '호흡기+링거'


중국 배우 판빙빙(37)이 고산병 투병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중국 시나연예는 지난 7일 판빙빙이 고산병으로 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지인이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시나연예가 공개한 사진에 속 판빙빙은 코에 산소호흡기를 꽂은 채 누워있다. 팔에는 링거를 맞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치통에 시달려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코피를 쏟는 등 증상을 보이고 있다.


앞서 판빙빙은 지난 6일 시나연예 등 다수의 매체를 통해 티베트 고산지대를 찾아 '애리적심' 자선활동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고산병에 시달리면서도 낙후지역 아이들을 찾아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자선행사를 도왔다. 판빙빙은 매년 이 행사에 참석해왔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해 6월 중국 CCTV 아나운서 추이융위엔의 폭로로 이중계약서를 작성, 세금을 탈루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한동안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SNS 활동까지 중단해 감금설과 사망설, 망명설 등이 제기되기도 했다. 판빙빙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탈세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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