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7월 12일 사상 첫 사우디 단독 콘서트(공식)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사상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2일 오후 7시(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 King Abdullah Sports City(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 7S' in JEDDAH를 펼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는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에 이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단독 공연을 펼치게 됐다.

슈퍼주니어는 또한 '슈퍼쇼 7S' 다음날인 7월 13일에는 슈퍼주니어-D&E와 슈퍼주니어-K.R.Y.가 'JeddahSeason Festival'(제다 시즌 페스티벌) 무대에도 올라 슈퍼주니어 단체뿐 아니라, 개성 넘치는 유닛 무대도 선보일 계획이다.

'Jeddah Season Festival'(제다 시즌 페스티벌)은 6월 8일부터 7월 18일까지 제다 전역에서 장장 40여일에 걸쳐 개최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페스티벌. 아랍 최고 스타 Ahlam, Mohammed Abdu, Amr Diab, Nancy Ajram는 물론, 글로벌 팝 스타 백 스트리트 보이즈까지 참석해 한층 풍성한 축제를 완성시킬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