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규종, 日여자친구 공개+여행에 논란
그룹 SS501 김규종(30)이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인증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김규종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규종은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함께 일본 전통의상을 입는가 한편 놀이공원 데이트, 심지어 입을 맞추기까지 하고 있다.
이후 김규종은 사진을 급하게 삭제하고 인스타그램에 사과글을 올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고, 이에 김규종인 28일 자신의 여자친구가 일본인이며, 최근에 일본 여행을 다녀온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대성 건물 유흥업소 기습 폐업+올초 마약투약 의혹
불법영업 의혹에 휩싸인 빅뱅 대성(30·강대성)을 향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뉴스A'에 따르면 서울 논현동 소재 대성 소유 건물에 입주해 영업해오던 불법 유흥업소들은 최근 대부분 문을 닫고, 다음주 내로 폐업신고를 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 단속에 적발돼 영업정지 처분을 받아 당장 구청에 폐업신고할 수 없는 6층 업소를 제외하고 2~3개 업체가 이미 문을 닫았다.
또한 올해 초 대성이 소유한 건물에서 고객들이 해외에서 들여온 마약을 투약한다는 첩보를 경찰이 입수해 내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당시 관련 첩보를 입수해 사실 관계를 조사한 것은 맞다"면서 "구체적인 혐의점을 찾지 못해 별다른 사항 없이 종결했다"고 설명했다.

▶조선생존기' 서지석, 강지환 대신해 첫 등장
배우 서지석이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에서 강렬한 첫 등장과 함께 열연을 펼쳤다. 서지석은 지난 27일 방송한 '조선생존기'(연출 장용우, 극본 박민우,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롯데컬처웍스·하이그라운드) 11회에서 주인공 한정록 역으로 첫 등장했다.
서지석은 앞서 준강간 혐의로 물의를 빚고 드라마에서 하차한 배우 강지환을 대신해 투입됐다. 강지환의 빈자리를 메운 그는 비장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태호PD '놀면뭐하니?' 시청률 4.6%로 출발
김태호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2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4.3%, 4.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동시간대 1위는 7.4%의 시청률을 기록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 차지했다.

▶'라이온킹'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유지..누적 338만
영화 '라이온 킹'이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2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라이온 킹'은 35만7827명을 동원해 일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5일 '나랏말싸미'를 제치고 다시 1위 자리에 오른 '라이온킹'은 재탈환 후 사흘째 정상을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338만4114만명을 기록했다.
'라이온 킹'은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디즈니 애니매이션의 실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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