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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막내 강지영, 언니 구하라를 보내며..

카라 막내 강지영, 언니 구하라를 보내며..

발행 :

김미화 기자
2012년 구하라와 강지영 / 사진=스타뉴스
2012년 구하라와 강지영 /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카라의 막내 강지영이 언니 구하라를 보내며 작별인사 했다.


강지영은 29일 자신의 SNS에 구하라와 함께 했던 사진을 게재했다. 발을 맞대고 거울을 향해 사진을 찍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지영은 "언니의 빙구 웃음도, 개구리 같던 작은 발과 너무나도 강하고 항상 따뜻하게 날 잡아주던 언니의 손, 건드리면 부러질 것만 같았던 순수하고 정 많고 여린 소중한 우리 언니의 모든 거 다 기억할게. 언니가 항상 내게 사랑한다고 말해줬던 것처럼 나도 앞으로도 많이 사랑한다고 말할 거야. 열심히 살아볼게. 너무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라고 구하라를 추모했다.


/사진=강지영 SNS
/사진=강지영 SNS


강지영을 비롯해 카라 멤버들은 구하라의 안타까운 마지막 길에 함께 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강지영은 그 시절을 함께 했던 구하라를 향해 사랑한다는, 미안하다는 마지막 인사와 더불어 열심히 살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가슴을 찡하게 만든다.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 가장 사랑 받던 시절을 함께 했던 같은 그룹의 멤버들이었기에 이들의 작별인사가 더욱 안타깝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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