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아이유 '러브포엠' 1위..강다니엘·AOA·성민 컴백 [★밤TView]

가수 강다니엘과 그룹 AOA가 '뮤직뱅크'에서 컴백무대를 꾸몄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11월 마지막주 1위를 차지하기 위한 가수들의 풍성한 무대가 펼쳐졌다.

방송 초반, 1위 후보가 아이유의 '러브포엠(Love poem)'과 아이유의 '블루밍(Blueming)'으로 밝혀지며 아이유는 방송출연 없이 일찌감치 영예의 주인공으로 결정됐다. 두 곡은 모두 아이유의 더블 타이틀 곡으로 어떤 곡이 1위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러한 이유로 이날 방송에서는 컴백무대를 펼친 가수들에게 시선이 향했다.

먼저 강다니엘이 그룹 워너원 활동 이후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지난 25일 디지털 싱글 '터칭(TOUCHIN)'을 발매하며 솔로로 돌아왔다. 그는 무대에 앞서 "오랜만에 '뮤직뱅크' 나오니까 너무너무 설렌다. 얼른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날 무대에서 섹시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우주소녀 '이루리', 아스트로 'Blue Flame', 마마무 'HIP' 슈퍼주니어 성민 '오르골' 등 여러 그룹들이 파워풀한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룹 AOA는 신곡 '날 보러 와요'와 함께 레드부터 블랙까지 강렬한 의상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문 헌터로 화려하게 변신해 강렬한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1월 마지막주 1위는 아이유의 '러브 포엠'이 차지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1TEAM, AOA, BVNDIT (밴디트), CIX, OnlyOneOf, TOMORROW X TOGETHER, 강다니엘, 골든차일드, 기프트(GIFT), 네이처(NATURE), 뉴키드, 동키즈, 루리(Luri), 리미트리스, 마마무, 성민, 세븐어클락, 아스트로(ASTRO), 올리(ORLY), 우주소녀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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