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화가로서 첫발을 내디딘 가운데, 직접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게재했다.
지난 17일 송민호는 자신의 SNS에 "헉! / 웃자"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송민호는 자신이 '헉'이라고 설명했던 그림을 그리고 있다. 편한 차림에도 화가다운 모습을 그리는 것이 눈에 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함께 웃자 오빠", "천재 만재 마이노", "진짜 멋있어요"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16일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송민호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 전관에서 열리는 'SEEA 2019'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SEEA(Special Exhibition for Emerging Artists)는 1년에 한 번씩 예술가와 관객을 잇는 문화의 장을 만들고자 진행되는 특별 기획 전시로, 송민호는 이번 전시회에 자신이 직접 구상하고 그린 작품 3점을 출품하며 정식 작가로서 첫걸음을 뗀다.
평소 그림을 통해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표현해 왔던 송민호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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