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가수 송민호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제니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인 작가 송민호 님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송민호의 작품을 구경하고 있다. 특히 송민호와 함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인증 사진을 함께 찍어 훈훈함을 보여줬다.
이에 네티즌들은 "함께 콜라보 진행해주세요", "둘 다 내 최애", "송민호 작가님이라고 불러야 하는구나. 축하드려요"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지난 16일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송민호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 전관에서 열리는 'SEEA 2019'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SEEA(Special Exhibition for Emerging Artists)는 1년에 한 번씩 예술가와 관객을 잇는 문화의 장을 만들고자 진행되는 특별 기획 전시로, 송민호는 이번 전시회에 자신이 직접 구상하고 그린 작품 3점을 출품하며 정식 작가로서 첫걸음을 뗀다.
평소 그림을 통해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표현해 왔던 송민호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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