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브루스리' 최아인 골드피그, 신곡 활동 재개

'복면가왕'에서 브루스 리로 등장한 그룹 MTOM(엠투엠) 출신 가수 최아인이 속한 골드피그가 5일 신곡을 발매했다.

골드피그는 지난 5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이 노랜 너만 들으면 돼'를 발표했다.

'이 노랜 너만 들으면 돼'는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며 차마 못다 한 말들을 노래로 전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곡. 공감대를 높이는 현실적인 가사와 귀에 맴도는 멜로디를 최아인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표현했다. 특히 이 곡은 최아인이 지난해 결성한 프로듀싱팀 GoldPig(골드피그)가 직접 프로듀싱, 최아인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고 낯선 새로움보다는 익숙함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한 감성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를 곡에 담았다.

최아인이 속한 골드피그는 지난 2019년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 OST 이예준 'AWAY', 테이 '나의 그대', 나비 '이대로 늘 그렇게' 등을 작곡했고 MBN 드라마 '우아한 가' OST 천단비 'Return' 등 다수 편곡을 맡았다. 또한 '나쁜 여자', '불러본다', '다시 사랑한다면' 등을 발표하며 숨은 실력자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그들만의 음악적 감성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아인은 '세 글자', '새까맣게', '여보야' 등의 히트곡을 낸 그룹 엠투엠 출신의 가수로 과거 최정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깊은 감성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통해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최아인은 이번 신곡 '이 노랜 너만 들으면 돼'부터 활동명을 변경해 활동을 이어간다.

최아인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브루스 리로 등장,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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