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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예 측 "정민당에 법적 대응..사재기 안 했다"(공식)

송하예 측 "정민당에 법적 대응..사재기 안 했다"(공식)

발행 :

공미나 기자
송하예 / 사진=이동훈 기자
송하예 / 사진=이동훈 기자

가수 송하예 측이 정민당 창당준비위원회 측이 제기한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8일 "정민당에서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특정 아티스트에 대해 언급한 것에 있어 현재 법적인 검토 중에 있다"며 "당사는 변호사 선임 이후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민당에서 공개한 영상 및 캡처 이미지를 촬영했다는 앤스타컴퍼니 측과도 사재기에 관련돼 어떠한 업무도 진행한 것이 없다"며 "앤스타컴퍼니에도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민당 창당준비위원회 관계자가 3일 서울 국회의사당에서 가수 송하예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 사진=이정호 기자
정민당 창당준비위원회 관계자가 3일 서울 국회의사당에서 가수 송하예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 사진=이정호 기자

이날 오후 3시 정민당 창당준비위원회 측은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하예의 음원 사재기를 시도하는 현장 영상을 제보받았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컴퓨터 2대로 송하예의 '니 소식' 음원을 다량으로 재생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정민당 창당준비원회 측은 제보받은 영상을 토대로 더하기미디어와 홍보 대행사 앤스타컴퍼니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더하기미디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입니다.


금일 오후 정민당에서 진행된 기자회견과 관련된 공식입장 전달 드립니다. 먼저 정민당에서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특정 아티스트에 대해 언급한 것에 있어 현재 법적인 검토 중에 있으며, 당사는 변호사 선임 이후 강경 대응할 예정입니다.


또한 정민당에서 공개한 영상 및 캡처 이미지를 촬영했다는 앤스타컴퍼니 측과도 사재기에 관련돼 어떠한 업무도 진행한 것이 없으며, 앤스타컴퍼니에도 법적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송하예 관련 어떠한 사재기 작업을 진행한 것이 없으며, 앞으로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 지속적인 강경 대응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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