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록 밴드 퀸(QUEEN)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내한 공연을 앞두고 한국 팬들에게 인사했다.
브라이언 메이는 15일 인스타그램에 태극기 사진과 함께 "And now !!! On plane. KOREA here we come !!!!! Are you ready ? Bri XX"(지금 한국행 비행기입니다. 우리가 가고 있어요. 준비됐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퀸은 오는 18일~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첫 단독 내한공연을 펼친다. 공연에는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와 드러머 로저 테일러, 2012년부터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 팝 가수 아담 램버트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1971년 영국에서 결성된 퀸은 프레디 머큐리(보컬&피아노), 브라이언 메이(기타&보컬), 존 디콘(베이스), 로저 테일러(드럼&보컬)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지난 2018년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다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하며 국내에서도 퀸 열풍이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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