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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만으로 화제..양준일, 여전한 스타일 아이콘[스타이슈]

단발만으로 화제..양준일, 여전한 스타일 아이콘[스타이슈]

발행 :

공미나 기자
/사진=양준일 인스타그램
/사진=양준일 인스타그램


50대의 나이에도 여전히 힙한 무드의 소유자 가수 양준일. 그가 하면 단발 헤어스타일마저 화제가 된다.


양준일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 하나로 화제를 모았다. "어제 라스 녹화 재밌게 하고 왔어요. 19는 제게 특별한 숫자 같아요"라며 올린 짧은 영상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하기 위해 이동 중인 양준일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이목을 끈 것은 그의 변화된 헤어스타일이었다. 굵은 컬이 들어간 머리였던 양준일이 어깨 기장의 단발로 변신한 것. 컬러도 밝은 브라운에서 차분한 블랙으로 염색했다.


양준일 /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양준일 /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양준일은 '온라인 탑골공원'(예전 음악방송을 스트리밍 해주는 유튜브 채널)에서 대중에게 재발견됐던 이유도 특유의 힙한 감각 때문이었다. 당시로서는 세련된 음악과 파격적인 안무가 1020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패션도 마찬가지였다. 1990년대 그의 모습은 2020년의 눈으로 보아도 세련미가 넘쳤다. 이처럼 개성 있고 세련된 스타일 때문에 많은 이들은 양준일을 '탑골GD'라고 부르기도.


시간이 흘러도 양준일의 감각은 여전했다. JTBC '슈가맨3'을 통해 30년 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을 당시 블랙 슈트와 화이트 셔츠, 자연스러운 파마 머리로 양준일만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느껴졌다.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는 양준일은 30년이 흘러도 여전한 스타일의 아이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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